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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식사하던 형은

현직 국가직 공무원

유세차 들어온 사람은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원하러 같이 다니는 유명 정치인..

"잘 부탁드립니다 "하며 인사하는데

제가 무안할 정도로

형님이 쌀쌀하게 대해서 물어보니

국감 때 보좌관이랑 안좋은 기억이 있었다고...

선거철만 굽신거리고

4년동안 꼬빼기도 안보이며 군림하는 의원이 아니라

평소에도 좀 이렇게 다니고

수평적인 관계에 익숙한 의원들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라면

그냥 하라고 해도 안할텐데

저렇게 다니며 기를 쓰고 하려는거 보면

권력이 그렇게나 좋은건가 싶기도 했구요

그동안 하는거 보면 국가를 위한 생각이 있어서 하는건 아닙니다

조중동이 불러주는데로 읊고 다니는 사람이니까...

다음 주면 선거인데

2차대전 후

한 나라의 국회의원선거에 이렇게 많은 국제적 이쓔가 걸린적이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후세를 위해서 좋은 선택하시길...

저는 후세를 두지 않을 생각이니까 뭐...어찌되든 관계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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