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빌보드 탑백을 플레이하며 출근해서는

이상하리만큼 쌓여있는 업무를 뒤로하고

중요치 않은일로 오전을 내내 날려버리다가

갑자기 맛난 우동이 먹고싶다는 여직원 꼬임에 넘어가,

11시에 마루가멘제면소로 내려가가꼬 우동이랑 튀김이랑 잔뜩 먹은 다음에,

별다방에 들러, 시~원한 아.아 한잔씩 손에들고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자리에 복귀해서,

-ㅈ ㅏ~오후의 시작은 헝글이지!!하고,

헝글을 뙇 열었는데!!

반가운 닉네임 "야구하는 토이"님의 댓글이 있다는 알리미가 뚜둥~!!

설마..설마..내것인가.. 하고, 클릭해보니 스벅 증정품 예약 바코드(?) 그게 쨘!! 하고 있드라구욥!!

으크크킄:D

점심시간을 길게 쓰고온지라 자리를 또 비우기가 갱장히 미안했지만,

호다닼 달려가서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다가

폭염을 뚫고, 스타벅스 명동센트럴점으로 향해 달렸습니다.

그리하여, 성품이 건강하고 반듯한 "야구하는 토이"님께서 아침7시 이전부터 대기하여 힘들게 겟! 하셨을..

싱잉랜턴 핑쿠핑쿠를 받았습니드아!!!!!

ㄲ ㅣ야홋 ^▽^

야구하는 토이님 진짜정말레알참말로 깊게 감사드립니다♥

덧. 릴레이 나눔으로 내놓을만한것이 없어서, 스벅 쿠폰 하나 내어놓습니다.

    빨리가는 사람이 임자~!! 시원하게 드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