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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거 생각하고 들어오셨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글을 쓰겠습니다.
전에 제가 청바지를 샀는데 스키니인줄 알고 입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레귤러핏... 이었다는 글을 한번 쓴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사이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바지가 제 배와 엉덩이 허벅지를 심하게 압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상당히 불편하내요...
허리를 숙이는 동작도 상당히 힘들고 뭔가가 걸려서 더 못 숙이겠고.
쪼그려 앉기도 너무 힘들어요.
앉아도 조금만 있으면 다리가 저려요...
엉덩이 쪽도 꽉껴서 피가 안통하는 기분이내요.
의자에 앉아만 있어도 허벅지쪽이 투두둑!!! 하고 터질꺼 같아요.
ㅡㅅㅡ;;; 으음... 뭐가 문제지???
볶짬면을 끊어야 하는 건가???
저 10월부터 폭풍감량 들어갑니다.
저 지금 진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