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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실컷 글 쓰고 클릭 잘못해서 ㅋㅋ 글 다 날려서 다시 써 봅니다 ㅋㅋㅋ
저는 겨울을 완전 사랑하는 보더였습니다 ^^
작년 겨울 휘팍 2번 킥 아래에서 아는 동생과 함께 갤러리 하다가 뉴스쿨러분들의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보드가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라고 생각했었지요 ㅋㅋ
뉴스쿨러분들 보면서 두시간정도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멋진 경험이였답니당 ^^
'나도 내년엔 뉴스쿨 한번 접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만 있다가
2월 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렀기에 쌍커풀 수술이란 걸 했답니다 크크
그리고 나서 심심해서 퉁퉁 부운 눈으로 학동의 레%샵을 방문 크크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음..이것 저것 물어보고 보다가
'할인도 하는데 사 버리지뭐..키 작은 나를 위한 사이즈가 있을때 사야해.' 하며
타지도 못하고 장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덜컥 무이자 6개월 할부 지르고 말았찌요 ㅋㅋ(할부가 8월에 끝났어요 ㅋㅋ)
장비를 사고 나니 타보고 싶은거예요 ㅋㅋ
무작정 짐 다 뺸 시즌방으로 새 장비 들고 다시 갔죠 ㅋㅋ
쌍커풀 붓기 떔에 렌즈를 낄 수가 없어 고글이도 못 쓰고 야밤에 안경쓰고 낮에도 안경쓰고 ㅋㅋ(눈 시려 죽을뻔 했씁니다)
에이자 그리며 룰루 랄라 신나게 탔답니다 ㅋㅋ
(어떻게 타야 하는지도 몰라서 스키 강습 몇번 받아 봤다는 동생에게 몇가지 주의사항 듣고 방법 듣고 에이자는 이런거다 들었어요 ㅎㅎ)
뉴스쿨 타시는 분들은 서로 인사하신다기에 저도 옆에 가서 인사해 볼라고 저 멀리 뉴스쿨러 분들 보이면 혼자 끙끙 거리며 에이자로 열심히 다가가면 저 멀리 가버리시고
또 가면 저 멀리 가버리시고 ㅋㅋㅋ
이번 시즌엔 열심히 에이자 마스터 해서 여러분들께 먼저 가서 인사하고 싶답니당 ^^
이번 시즌엔 꼭 뒤로 가는 것도 해보고 싶고..뉴스쿨이 무엇인지 더 느껴 보고 싶어요 ^^
주베이스는 휘팍인데
이번에 지산 야심권 끊었답니다..
버벅 거리고 있는 예비뉴스쿨러 보시면 꼭 인사 한번 해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