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텝온 이월 구매인증글 올린 나눔실패자입니다.
와이프가 차에 좀 꺼낼거 있다고 해서 컵홀더에 있는 텀블러겠거니 하고 차키를 줬습니다. 혹시 몰라 뭐 꺼내냐 물으니 트렁크에서 찾을거 있답니다.
!!!!!!!!!
순간 덜컹했는데 다행히 전날 무슨 생각에서인지 사무실 책상 밑에 두고 온게 떠올랐습니다.
찔리는 것이 있으니 그거에만 포커스가 맞춰쥐서 똥멍청이가 되나 봅니다.
예전 클루도 보더니 디자인이 요즘 거 아니네 하며 무사히 넘어갔었는데...
암튼 암중 계략 있으신 분들 발각되는 일 없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