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 대박이었죠 .. 

전 보너스로 어제 까지 장장 4일을 놀았네요 . 

휴일에  축제를 여기저기 많이 하던데 전 그중 부평풍물축제를 가보았죠 

집앞이라 산책 삼아서 ^^ 

첫날에는 아이오아이님이 방문하셨다고 하던데 전 다음날 갔네요 

아이들이 직접 해보는 옛날놀이 에코백 만들기 등등 아이들이 놀기도 좋고 

각종 사물놀이와 먹거리가 있어서 어른도 좋고 .. 누이좋고 매부좋고 

그중 먹거리를 안가볼수가 없었는데  싼 가격은 아니네요 . 

그래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번에 지름인증에서 지른 저의 지갑이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네요 . 

똥이 이번에 종이가방이 바겼네요 . 

심플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전에 가방이 더 이쁘네요 . 

이제 맨정신에 잃어버리지 않게 해주세요 . 

한번더 잃어 버리면 넌 5만원으로 다운그레이드다라는 와이파이님의 협박이 .. 

몇일 전부터 먹고 싶었던 대하를 쉬는김에 그래 오늘 저녁은 대하다라고 왜치고 

소래로 출발 .. 

소래에도 축제가 한창이었는데 비가와서 좀 망한거 같네요. 

제가 가는날 저녁 7시 30분에 시스타가 온다고 했는데 우리 후딱 대하는 사서 왔죠 . 

전 소금 구이 밖에 몰랐는데 마침 @워니1,2호 님이 마침 얼굴책에 올린 버터구이 .. 

대박이었습니다.  버터에 마늘 다진거 짱 ^^ 

1.2kg에 2만원 현금 주고 사온 맛난 대하 ^^ 

대세는 버터구이 였습니다. 

맛있게 먹고 한대피러 밖을 나오니 밖은 부평풍물축제의 끝을 알리는 불꽃이 올라 가네요 . 

알찬 4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