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사실 너무 자주 올리는 것 같아서 눈치보이지만..
오늘은 1년에 한번 있는 특식을 먹는 날이라서.. 용서해 주십쇼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굴김치에 수육입니다.
된장국, 청국장 무침, 김무침을 제외하고는 전부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것들입니다.
좋은 고기로 잘 삶은 수육
제주 무를 구입해서 하셨다는 무말랭이.. 정말 튼실합니다
굴김치...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세상에 참 많은 음식이 있지만 진짜 이것과 비슷한 맛이라도 나는 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고들빼기 김치, 생청국장 무침, 김무침
싸먹어야죠...
생청국장에 김무침 올려서 밥 한술
고들빼기 올려서 밥 한 술
무말랭이에 수육에 밥 한술
어머니 덕에 너무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