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첫 출격을 앞두고 왁싱하려는데
스크래퍼를 잃어버렸지 뭐에요ㅠㅠ
마침 회사앞에 아크릴가게가 있어서 버린 아크릴 주으러 갔는데
밖에 내다놓은건 다 얇은 아크릴판이라 돈주고 살 요량으로
들어가서 8cm에 20cm로 재단 부탁드렸어요. 5T로 했더니 3000원정도 하더라구요ㅎㅎ
생각보다 저렴하군!! 하고 재단 기다리는데 막상 계산하려고 돈 드리니
넘 작아서 돈 안받아도 되겠다고 그냥 가라고하셨어요~~!!
넘 감사해서 회사 냉장고에 꼼쳐둔 유산균 요구르트 이따 가져다 드리려구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