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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가까이 직장동료였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여자후배였고요. 썸이 있었거나 그런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신입일때부터 제가 제차로 출퇴근을 시켜줬습니다. 제가 거진 기사노릇했고요.


부서가 바뀌면서  같이 출퇴근 안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6개월넘게 못보다가 오랜만에 파견근무로 와서


제가 시간되면 저녁이나 먹을려고 했는데 일이 바쁘다는 겁니다. 이해하죠.


1달정도 서울에 파견왔다고 미리 말도했고 1달정도 파견이라 일주일정도 지난 후 다시 톡을 남겼는데


제가 좀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섭섭하다는 식으로 톡을  보냈습니다.


 저도 참 황당한게 회사일 이런저런 소식 좀 만나서 물어보고 근황도 물어보려고 한 건데


'제가 둘이 따로 보긴 그래서 그래요. 죄송합니다. 다른 분과 동석하는 자리면 참여 노력해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냈길래 '제안한 내가 민망해진다. 알았다.'하고 끝냈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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