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보딩을 위한 지름신 강림 후기입니다.

올시즌부터 트릭을 연습하기 위해 열심히 눈팅 및 질문으로 최종 결정된 장비들입니다.

1. 8월 옥션에서 비발디 특가 시즌권 대인 (스마일클럽 한달 무료 후 탈퇴) - 255,000원

2. 첫 보드 장비 구입

   2-1. 17/18 캐피타 호러 스코프 155 - 312,840원 (보XX인)

        - 묻답게시판에 열심히 물어봐서 구매!!

   2-2. 유니온바인딩 1718 Butt Snorkeler™ Beach Buns (M) - 200,000원 (자XX)

        - 묻갑게시판에 열심히 물어보고 디자인이 제 취향.... >ㅁ<;

   2-3. 1718 아디다스 삼바 부츠 280 - 260,000원 (해외 직구)

        - 직접가서 라쉬드, 팀투, 아디다스 등을 신어봤는데 아디다스가 제일 편해서 직구로 구매(국내엔 사이즈가 없음 ㅠㅠ)

총액 1,036,840원

좋은 장비는 역시나 비싸기 때문에 현실과 협상했습니다.

(물론 다음달의 저와 다다음달의 저와 다다다음달의 저의 힘을 모아서 샀습니다.)

그럼 올 겨울 비발디에서 뵙겠습니다.

(P.S 고글은 있고, 헬멧을 추가적으로 보고있는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