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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만큼 먹고 이제 노총각 대열에 입문하는 ASKY 골수회원입니다 ^^;

 

며칠전 소개팅을 했는데. 상대편 성격이 자상하달까? 예의가 있다고 할까..

 

직업도 월급은 적지만 안정적인 쪽으로 구하셨더군요. 여자분도 나이는 꽉 채우셨구요

 

첫날 제가 많이 떠들었는데 잘 들어주시는 편..저 혼자 4시간 동안 떠들었음. ㅡ.ㅡ.

 

근데  공부하시느라 그랬는지 몸매에 볼륨감이 넘치시네요. 음...

 

뭐랄까 그 설레는거  이성과 문자 대화하면 답장 기둘리고 답장보고 혼자 실실거리고~~

 

부재중 전화라도 없나 살펴보고...뭐 그런게 없네요..

 

회사분들은 니 주제에 뭘 가리냐고 안정적인 직업 가진 여자면 더 볼거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다고 직업보고 결혼할 순 없자나요...저 아직 순수한데 ㅠ.ㅠ

 

고민되서 끄적거려봤습니다 에휴 휴일날 출근하면 시간 정말 안가네요

 

P.S. 여자분 스키장 한번도 안 가보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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