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비밀의가족

조회 수 225 추천 수 0 2011.11.11 13:19:37

어제 너무 놀라서 기묻답에 글 올리고서 급히 약속잡고 동생냔이랑 그남자 만나러 갔어요. 

뿌나 하기전에 다시 들어왔지만. ㅋ

일단 인상은 잘생긴건 아닌데 착하고 선하다는 생각이 확 들고요 

멋도 안부리는 단정한 옷차림에 키도 크고 훈훈 하더라구요.

동생냔이 이미 계속 지켜봐왔고 주변 남자들의 평판도 들어와서 

한 6개월간 쭈욱 지켜보다가 조금씩 맘을 연거라네요.

글고 이미 그남자집에 갔었대요.

집에서 아무일도 없었고 피자하고 치킨먹으면서 너하고 나는 나이차가 너무 심해서 안된다 라고 말했는데

동생냔이 아무일도 없었고 그말에 더 달아올라서 이지경까지 된것 같아요.  ㅜㅜ

이냔아 단단히 미쳤구나.  

그남자가 앞으론 오지말라고 나도 봉사활동 이제 안할거라고 했는데

오늘 쪼꼬렛주러 갈거라고 이미 방안엔 포장지 날리.  

동생의 터닝포인트가 절실한 시점이예요. ㅜㅜ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40820
33372 모두 꼭 스트레칭 하고 탑시다 ㅠ_ㅠ [7] 언젠가는날겠죠 2011-11-11   443
33371 댓글합성 file [16] 슭훗 2011-11-11   642
» 비밀의가족 [1] 궁금 2011-11-11   225
33369 11월 11일 개뿔~ [2] 요이땅 2011-11-11   328
33368 개인적으로 성형 밝혀져서 실망한 사람들 [39] 두심 2011-11-11   1077
33367 21세기 100년에 한번 가능한 빼빼로데이 현질? 이벤트 성공!! file [10] 내리막전문가 2011-11-11   706
33366 만두와 보드의 관계ㅋㅋㅋ.ㅋ [10] MJ♥ 2011-11-11   462
33365 빼빼로데이에 묻힌 11월11일 [3] mmkh77 2011-11-11 1 421
33364 지름의 끝은 허무하니라,, file [5] 김니콘 2011-11-11   422
33363 오늘이 무슨날인줄 아세요?? [7] 전광호_969015 2011-11-11   352
33362 성형미인이라도 좋을까.... 성형미인은 이제... gg [7] gg옥션 2011-11-11   822
33361 분노의 바인딩 인증합니다 ㅋㅋ file [13] park_ 2011-11-11   987
33360 아오!! 빼빼로!! secret [2] 에라이코중이 2011-11-11   83
33359 놓치신 분들을 위해 ^ㅡ^ file [8] 오빠♡ 2011-11-11   699
33358 빼빼로당 ㅋㅋ [1] 비밀 2011-11-11   214
33357 빼빼로 그까이꺼~ 꼭 연인들만 주고 받으란 법은 없죠 file [6] 아스키 2011-11-11   357
33356 방금 빼빼로를 전달하고 왔습니다. (부제:1이란 숫자들의 향연) [9] 버크셔 2011-11-11   346
33355 병신인증................................... file [45] 낙똥강오리알 2011-11-11   1530
33354 눈팅으로 살았습니다 [7] 사마리아인 2011-11-11   334
33353 11월11일은 1차세계대전 종전 기념일 [1] 스팸왔숑 2011-11-11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