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그리기자 '서쌍'입니다.
급 컨디션 회복으로 2일차 바로 갑니다.ㅎㅎ
1213 시즌 오픈 2일차(2012.11.03 토)
전날 저녁이후 극하강 한 기온 덕분에 '휘닉스파크' 측에서 추가 제설을 하였습니다.(정말 미친듯이 뿌리더군요~)
첫 오픈날이 주중이라 알면서도 못왔던 보더들이 합세를 하면서 꽤나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꽤나 많은 인파들..ㅋ
오늘도 스노우보더들을 위한 즐거운 '헝그리보더 현장 이벤트' 셋팅 중인 '킁님'과 서포터분. ^ㅡ^
주변을 둘러보니 발빠른 '휘닉스파크'측에서 '펀박스'와 미니킥커를 만들어놨네요. ^ㅡ^
오픈 2일차에도 열정적으로 헝그리보더 이벤트에 참가하시는 보더분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벤트3 : 추운 이벤트] - 개장일 다음날 (11월 3일 토요일 진행)
내용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Event&document_srl=16416758
전날 인기를 끌었던 '킁님'을 이겨라도 있었고요.
눈치 게임도.. ^ㅡ^
하나 둘 씩 경품을 받아 좋아하시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즉흥적인 이벤트인 '누가누가 문자 빨리보내나??' 게임 중인 모습니다.
기분 좋게도 제 연락처가 게임 소스가 되었네요.ㅎㅎ
다시금 상품 타가신 분께 축하드려요. ^ㅡ^
아까 '추운이벤트' 참가자분이 장비와 의상 셋팅 후 라이딩을 하러 가시는 모습입니다.
다시금 열정과 적극적인 모습 보기 좋았어요. ^ㅡ^
그리고 멋진 라이딩을 보여주시기도 하셨고요. ^ㅡ^
결국 이벤트 경품이었던 멋진 'OVYO'의 밀리터릭 컨셉의 보드복을 사이좋게 나눠 가졌답니다.
근데 커플이 아니시라고 하더군요. +_+a
인증샷까지.. ^ㅡ^
이벤트 게임 승리 후 경품타시는 남성분, 우연히도 '헝그리보더 서포터분(얌얌ing님)'과 커플룩이...!!!
계속해서 득템중이신 보더분들의 즐거워 하시는 모습.. ^ㅡ^
때론 사뭇 진지하게.. ^ㅡ^a
이분 정말 좋아하셔서 기억 남네요.ㅎㅎ
리액션도 참 좋았드랩니다.(영상 촬영자 입장에서는 고마운 분이죠.ㅋ)
그리고 득템.. ^ㅡ^b
그리고 '헝그리보더' 스탭이기 이전에 라이딩에 굶주린 보더의 모습으로 잠시 돌아가는 중... ^ㅡ^
올만에 라이딩으로 많은 분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바로,
'아... 운동 해야겠다..'였습니다.ㅋ
(리서치 : 대니컸어님)
올만에 격렬한 유산소 운동으로 사뭇 지쳐보이시도 하는 모습이네요.
다시 계속되는 이벤트로 즐거운 분위기~~
갑자기 뭔가 비장해지는 분위기가...!!!
어엇...!!!
모든 스노우보더의 로망 경품 리스트인 '데크'가 나왔습니다~!!!
해당 모델은 'BUZRUN 최상급 1213 비앤디'이고요.
캠버는 '더블~'이라 강한 탄성과 엣지 그립력이 우수하다고 하네요. ^ㅡ^
제가 '1213 버즈런 라이더'에 선정되어서 의무감에 그만;;;
사실, '헝그리보더' 행사 참여일로 '버즈런라이더' 오리엔테이션에 못간 아쉬움이 있네요.ㅎ
'OT'면 그거 맞죠?? 밤새도록 술마시고~ 노래하고~ 개가되고~ ㅡ_ㅡ???
아.. 이거랑 성격이 다른건가???
아무튼, 다시 각설하고 다시 현장으로~!!!
경품이 경품이니 만큼 빅이벤트 형식으로 치뤄졌습니다~!!
이름하여, '내 데크 찾은 후 원 풋 스케이팅으로 결승점 돌아오기~!!!'
진심 저 이거 찍을때 무서웠어요;;;
사...사람들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나름 섞인 데크 중에 얼릉 내 것을 찾은후~!!
바인딩 셋팅을 합니다.
그리고 주저말고 러언~!!!!
승부가 결정한 후 좌절하는 보더들의 모습.. ^ㅡ^;;
아쉬움이 남겠지만, 그래도 즐거우셨죠??? ^ㅡ^
'아... 아니라고...요..?? 볼에 점 찍고 복수 하실 꺼라고요...???'
3위까지 경품들 드렸습니다. ^ㅡ^
이분 계속해서 이벤트 참여는 했는데 경품 기회가 안되어서 아쉬워하신 분들 중 하나였는데, 결국 해냈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스타일 좋은 꽃보더님~~ ^ㅡ^/
데크를 들고 좋아.. 왠지 벌 서는 느낌이..?? ㅋㅋ
정말 좋아했고 일행분들 축하해주는 모습 아름다웠습니다.ㅎ
오픈 첫날은 실감이 나질 않아 기분이 이상하다가 폐장 분위기로 착각되기도 하고 묘했습니다.
청명한 늦가을 아래 따땃한 햇살아래 스키장을 구경하자니..
하지만, 2일차에는 추가 제설 후 다져진 눈에서 2회정도 역시나 '킁님' 데크 살짝 빌려 타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역엣지도 걸려보고.. ^ㅡ^a
조만간 제 장비 구성 마친 후 챙겨서 미친듯이 달릴껍니다~!!
역시나 해당 이미지는 영상원본 스틸샷들이고요.
조만간 편집 영상으로 보다 생생한 현장 업데잇 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