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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조회 수 703 추천 수 0 2014.11.09 16:13:59
12번너구리 *.102.228.162

이게....어느순간부터...


자게의 지름신 하수인들에게 조금씩 잠식당하고 세뇌당해서....


이것저것 요것도 이쁘고 저것도 이쁘고...

(내맘속을 들어갔다오신건지...필요하다 생각되는것들만...)


야금야금 한도 생길때 마다 지르고 나니....


옷장엔 보드복이 한가득...


바인딩은 제자리 못찾아 발길에 채이고...


카빙양말, 슬턴 양말, 트릭양말은....빨래 타이밍 늦엇을때 신고 나가고...


정작 여친과의 여유있는 데이뜨를 나가려....옷장을 살피니...


헠!! 입고나갈 옷이 없다요...ㅠㅠ( 지난 여름에 옷정리 한답시고 다버려서...)


이미 겨울옷 살돈은..시즌권,장비구입,보드복 구입에 다 나갔고...


후드티로...겨울을 보내야 하는상황!!!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에...기타등등 돈나갈 일도 많은데...ㅠㅠ









ps 이런 상황임에도 새데크가 눈에 아른거리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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