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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 선택.

조회 수 1257 추천 수 2 2016.11.29 21:34:14
12번너구리 *.222.236.24

요즘 많이 추구하시는 카빙 스타일로 냅다 슬롭을 가르시는분들은


아마도 이해할지도 모르겟습니다....


카빙을 열심히 추구하다 보면 더더욱 강한 바인딩, 강한 부츠를 선호하게 되시는데요...


어느정도 타시다 보면 부츠나 바인딩의 플렉스도 중요하지만...


발바닥으로 누르고 빼고하는것이 여러설질과 턴 반경의 조절에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일반 스트렙 방식의 바인딩으로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발이 저려 미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왜이렇게 아플까 고민해보다....일반 방식의 스트렙이 꽉잡아주는것만큼 발목을 파고들어서


아픈거라고 결론짓게 되었습죠.


고민고민해보다 플로x 바인딩의 스트렙이 넓고 토스트렙과 사선으로 이어지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때문에...


이제는 포기상태의 이르러있는 뱃살의 안녕을 위해 교체를 했습니다요.


KakaoTalk_20161129_212506159.jpg


깊은 카빙뒤 얼마나 발목을 편하게 해줄지는 모르겟지만....기대를 걸어봅니다요.


* 지름인증이 좀 장황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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