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낚시다니느라 아이랑 놀아 주느라 주말마다 너무 바쁩니다. 보드 뭐..... 1월 되면 스프링 시즌권이나 살까 싶기도 하구요. 심지어는 지지난주에는 토욜날 낚시하다 해질무렵 히팍 달려서 당구치고 왔습니다. 그냥 1박 2일 당구만 치구 왔어요. 슬롭에는 커피 마시러 한번 나가봤네요. ㅋ 늙어서 그런지 뭐 그닥 안땡기네요. ^^

이번주 아기가 계속 졸라서 BMW 드라이빙 센터 다녀왔는데 아기랑 아기 엄마랑 오프로드랑 택시 체험 시켜주고 시간이 남길래 저 혼자 체험 프로그램 한번 참가해보았습니다. 공터에서 연습하고 트렉을 도는건데 와~~~~~~~ 가성비 쩝니다. 참가자가 없어서 단 두명이서 해서 그런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원없이 트랙만 돌았네요. 기름값 걱정없이 풀엑셀, 풀브레이킹해보았습니다. 

담주에 또 가고 싶습니다. 어드밴스드 프로그램 참가 하고 싶은데 겨울이라서 장사를 않한다네요. 그래서 그냥 같은 프로그램으로 차량만 다른걸로 한번 또 할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내차가지고 하기 힘든거를 할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착해요. 무지 무지 착해요. 강사님들 완전 친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