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운이 없게도 학단 러쉬와 동시에 성우 콘도에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간에 동생들 타는 모습이나 찍어주려 슬롶에 나가봤는데....그곳은 가히 아비규환!!!!

 

교양 수업이라 대부분 초보이므로 뭐 거기에 대해서는 크게 할 말이 없었지만 그들을 지도하는 몇몇 강사들은 좀 어처구니 없더군요.

 

욕설과 짜증섞인 말투, 마치 자신이 그들보다 위의 존재라도 되는 듯한 행동거지는 같은 보더인데도 눈쌀이 찌푸려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한쪽 발에 보드를 묶은 채, 델타 슬롶을 내려오는 보더들을 마치 쏟아지는 포탄을 피하듯 나를 따르라 하며 수십명을 이끌고 밑에서 부터 거슬러 올라가던 한 강사...ㅡ,.ㅡ;

 

깽깽이 발로 올라가는 생도들이 안전망을 잡으면 큰소리로 호통을 쳐주는 위엄까지...허허허

 

옆에 연습하라고 놔둔 초보 슬롶을 놔두고 어째서 그 위로 기어 올라갔는지는 정~말~~미스테리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951
9630 비위약한분은 pass [6] xlx 2010-12-24   758
9629 여러분 ~~ [3] 교촌 치킨 2010-12-24   410
9628 그냥 쓰잘떼기 없는 이야기... [12] 너무아픈사... 2010-12-24   509
9627 양지 뉴스쿨러분들 않계신지요?.ㅜ.ㅜ [15] ARMADA 2010-12-24   970
9626 추워열 ㄷ ㄷ ㄷ ㄷ [8] Weky 2010-12-24   524
9625 파리바게트 쥐관련 기사보셨나요? [19] 루뱅 2010-12-24   2967
9624 하이원 시즌권 [4] 낙엽만 십년 2010-12-24   675
9623 잠이안와요.. [12] 휘릿 2010-12-24   477
9622 이브네요 [5] 헝그리부츠 2010-12-24   431
9621 진짜 춥네요..........ㄷㄷㄷ file [11] 믹스♬ 2010-12-24   781
9620 이번 수원 아동강간 1심 무죄선고 사건을 보고 12년전 사건 생각.. [1] ㅎㅇ 2010-12-24   747
» 좀 어처구니 없던 학단 보드 강사. [9] 카나히메 2010-12-24   1051
9618 이브군요,, [10] 천사부인악마 2010-12-24   434
9617 간호사복 ㅡ,.ㅡ 하악하악~~ file [16] 드리프트턴 2010-12-24   3256
9616 오늘의 미친짓 .... file [13] 양고니 2010-12-24   1433
9615 흑 ㅜㅜ 이런 타이밍 [4] 맑은아이_99... 2010-12-24   393
9614 내 참 더러워서 정말!!!!!! 퉷!! [15] 깡통팩 2010-12-24   740
9613 크리스마스 [7] 삐뚫어진보더 2010-12-24   397
9612 휘팍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3] A.T.L 2010-12-24   480
9611 보고싶어... 빨리 와.. [2] 엉덩이가아파요 2010-12-24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