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저는 어릴때 부터 어른들만 만나면 괜히 긴장되고 겁이나고 그렇습니다.

 

첫줄을 읽고 얼마나 사고를 쳤으면.. 이라고 하시겠지만

나름 모범생에 밝고 명랑한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ㅋ

 

근데 중고등학교때도 괜히 교무실이 가기가 싫고 대학을 와서도 어른들을 만나면 긴장하고 얼어붙어

말도 제대로 못하고 막 뭐 물어보면 동문서답을 하거나 예~ 라고 대답할걸 아니요~ 라고 대답하고...

 

하.....

 

요즘 대학원에서 행정조교로 있는데 이 성격이 정말 최대의 난관입니다

학과 특성상 아저씨들이 많이 오시는데 그럴때마다 등에서 식은땀이 막 나고...

아저씨들이 말도 안되는 부탁을 부탁이 아닌 명령을 해도 화도 못내고, 답답하네요.

 

거기다 교직원들과 얘기하러 갈때도 두근두근..

 

이거 어떻게 고쳐야 되나요 ㅜ.ㅜ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798
» 어른 공포증... 정말 요즘 너무 힘드네요 ㅜ.ㅜ [7] 유령보드 2011-09-22   868
29205 뿌셔뿌셔 광고 ㅡ [7] ㅋㅋ 2011-09-22   555
29204 오마이갓.. ㅜㅜ 이럴수가.. 흐흑... [11] 허슬두 2011-09-22   587
29203 TEAM ASKY 여러분 집합 하시랍니다!!! ㅡㅅㅡ;;; file [123] 드리프트턴 2011-09-22   1364
29202 주식 [12] ㅅㄹㄴㄷ 2011-09-22   631
29201 헝글보니 시즌이 오긴오나보네여 [12] BTM매냐 2011-09-22   659
29200 아! 정말 돌아버리겠네요. ㅠ Team Spirit 훈련! [1] Tiger 張君™ 2011-09-22   497
29199 내일은 수술을.... [7] 까칠한아이™ 2011-09-22   466
29198 성우의 시즌방 커플 file [11] Gatsby 2011-09-22 1 1929
29197 성우의 발렌타인 데이~! file [6] Gatsby 2011-09-22 1 1152
29196 엑스맨이 스키장을 운영한다면.. [3] onedayharu 2011-09-22   712
29195 다시 보드의 세계로? [6] CABCA 2011-09-22   498
29194 보드장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훈남보더와 사귀는 방법#3 file [7] 수술보더 2011-09-22   1396
29193 아 진짜 하기 시르네용 ㅠㅠ [4] 깡통팩 2011-09-22   416
29192 곤돌라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꽃보더와 사귀는 방법#2 [23] 수술보더 2011-09-22 3 1523
29191 이 글을 클릭하는 분들은........ [69] Gatsby 2011-09-22   1069
29190 공개 프로포즈. '오늘의 소개팅' [14] mm50 2011-09-22   957
29189 데크 구하기 무자게 힘드네여 [5] 불타는붕어빵 2011-09-22   769
29188 남자들은 역시 연애를 하면 돈이 팍팍 [8] 샤방샤방 ㅋㅋ 2011-09-22   945
29187 오호랏! 채팅방가기 [3] 슬롭꽈당냐옹 2011-09-22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