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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두달만에  지쳤습니다.

 

남친이 엄청 바빠요~  평일에  야근은 밥먹듯이 하고.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할때도 많고..  그래서 사소한 것들을 연락으로 잘 챙겨주는 건 기대도 못합니다.

 

연락이요.. 잘하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연락할때 마다. 일이 많아서 힘들다  피곤하다 .. 몸살났다..   듣는것도 이제 지겹습니다.

 

제가 많이 너그럽지는 못한가봐요..  두달은 좋아해서  이해했지만..

 

바쁜게 연속이고   .. 잠깐인게 아니라고 하니.. 지칩니다. 

 

말로만.. 너무너무 보고싶다고 하면 머해요..  정작 늦게끝나면 피곤해서 바로 집에 가서 자고..

보러 오지도 않습니다. 차로 20분 거린데도...

물론 몸이 많이 약한것도   맘에 안드네요..

 

헤어지자고 갑자기 통보하는 식이 될꺼 같습니다. 이런 문제로 화를 낸적은 없지만..

일이 바쁜건 그 남자가 노력할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남자는 보드를 타지도 않습니다.  그것도 공감대가 형성이 안돼니 정말 헤어지자고 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만나서 헤어지자고 해야 할까.. ,, 그런데.

 

만나서는 .. ㅠ 자신이 없네요.. 만나면 엄청 다정하고 따뜻한 눈으로 쳐다봐주고..

 

보면 또 좋아 하는 맘이 생겨서 안기고 싶을꺼 같은...

 

예의 좀 없지만.. 전화로 이별통보 해야 할꺼 같네요.. ㅠ 에잇  모처럼 좋아하는 멋진 남자 만났는데.   연애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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