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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의 원룸계약이 2월중순이 만기인데, 지난달부터 만기가 되면 해지하겠다고 했는데,
다른사람이 그방 계약할 때까지 돈을 줄수 없다고 애기했다고 하네요.
건물주가 건물한채를 다 원룸으로 개조해서 원룸이 10여개 정도 되는데, 2년전에 시세 비쌀때 들어간거라
현재 주변시세보다 너무 비싸고 주위에 빈룸도 많아 쉽게 세입자를 구하기도 힘든 현실이라
가격을 내리지 않으면 빠지기도 힘든데, 가격 내릴 생각은 추호도 없는듯 합니다.
12월만기자와 1월만기자도 지금 방을 못 빼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기다라고 있다고 하는데,
자신도 그냥 기다리기만 해야 되냐고 묻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죠??
건물주입장에선 전세가격을 낮춰서 세입자를 찾으면 자기가 힘들다고 조금만 기다려보자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같은데..
우선 이번주중으로 내용증명 보내라고는 했는데,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