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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가게

조회 수 1060 추천 수 0 2010.10.31 14:29:16

얼마전에 보드샵을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형님과 누님과 같이 차를 타고 갔었드랬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다들 아시는 스노우X타일(보드X인)에 갔었죠

 

직원분께 차량주차를 부탁드리고 가서 물건을 사고 나오니

 

직원분께서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뭔일인가 싶어 보니 앞범퍼 사이드쪽이 긁혔더라구요..

 

솔직히 신경안쓰면 아무도 모를 상황이었는데

 

먼저 죄송하다고 말씀하시고 보험처리하시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너무 양심적이고 정직하셔서 오히려 제가 좀 죄송해지더라는..=_=(그날 산게 많지도 않아서;;)

 

저 샵이 헝글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추천하시는 샵이라는걸 뒤늦게야 알고서 글을 씁니당

 

저도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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