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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사십에 보드에 입문하여 9년차입니다
트릭 이제는 데크가 슬롭에서 살짝만떠도
온몸에 소름이
뒤에서 접근하는 소리만 들려도식은땀이.
턴몇번에 다리가. 업다운 허리가. 상체로테이션 어께가. 약간의 라이딩후 갑자기 정지(힘빠져서). 뒤에오는 보더에게 민폐만
친구들 술약속 뒤로하고 슬롭으로 향하는
이유는.무엇일까요


아마도.레인보우내려오다 중간에 피우는
담배맛 슬롭내려와서먹는 맥주맛
잘타는 어린친구들 보면서 생각나는
지나간 시절에대한 회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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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68307
» 그래도 보드를 타는 이유는 [4] 홍성원_1010764 2010-11-02   698
1301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달라진점 하나더 [9] 슭훗 2010-11-02   739
1300 전 이제서야 들엇네요;; [3] 세차만하면비 2010-11-02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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