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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시즌방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시즌방용 물품들이 본가 제방에 한가득~
발 디딜 틈이 없어요...(독립한 집은 방이 작아서..ㅠㅠ)
그나마 부모님이 주말마다 쓰잘데기없이 술먹고
겜방가고 노닥거리느니 운동하는게 백배 나은거라며
어느정도 사정을 봐주시니 다행입니다..
옷걸이용 행거, 세탁소옷걸이 수십개.. 가습기,,,빨래건조대..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업소용 전기밥솥(12인분) , 그냥 전기밥솥..
부르스타, 락앤락 잔뜩.. 식기세트 박스로 몇개..
300잔 500잔 잔뜩... 후라이팬 냄비 국솥 수저세트 등등등..
여기까진 공용품..
전기장판 시즌방용 요 이불 깔개 덮개. 베게..
보드백에 이것저것 넣기 좋아서 옷이니 보호대니
챙기다 보면 보드백 서너개는 기본이요..
같은 지역 시즌방 동생녀석이 장사를 해서 다행이죠..
입방식 할때 종료식 할때마다 스타렉스에 하나가득
채워간답니다..-_-
딴분들도 이러시나요...-_-;;
시즌 돌아올때마다 설레고 하나하나 챙겨가지만
언제까지 본가에 쌓아놀수도 없는 현실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