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는 간만에 글을 쓰네요... ^^;;;

노쇼백신 예약 신청 받을 때 초기에 예약했었습니다.

저희 동네는 오늘부터 본격 접종시작인데 첫 날인 오늘 바로 연락이 왔네요..

대기순번이 앞쪽이라 빨리 맞을 줄은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도 더 빨리 맞게되었습니다.

진통제는 점심 먹고  미리 사놨습니다.

병원으로 가서 문진표 작성하고 체온, 혈압 재고... 잠깐 대기하다 선생님과 상담하고... 주사 맞았습니다.

주사 맞을 때는 아무 느낌없었습니다.

독감 백신은 뻐근한 기분도 있었는데 이건 주사를 맞는지도 모를 정도의 느낌(?)

맞고나니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 백신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주네요.

어디 제출할 곳은 없지만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야죠...

다음 예약일은 8월 12일로 예약이 잡혔습니다.

맞고 온지 1시간 됐습니다.

(아마도) 회사 1호이고, 저보다 옆 직원들이 더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내일 할 일 많은데 별 증상없이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7월부터 야외활동 마스크 안 써도 되면... 하나씩 더 풀려서 올시즌은 마스크 없이 보드 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