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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Flux XF 바인딩 + Trident 부츠 조합으로 카빙 위주 라이딩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드한 부츠임에도 불구하고, 바인더가 오히려 부츠의 장점을 상쇄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발목에 힘을 꽉 주지 않으면 엣지를 세우거나 유지하는 게 쉽지 않고, 안정감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25/26 시즌부터는 Flux XV로 변경을 고민 중인데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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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로 바꾸면 XF에서 느꼈던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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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발을 27도로 세팅해도 부츠아웃(boot out)은 발생하지 않는데, 이 경우 CV 모델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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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카빙 상황에서 XV와 CV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직접 사용해보신 분들, 두 모델 모두 경험해보신 분들 계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