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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군대가기 전에 가입해서 이십대동안 맛깔나게 즐기다가 재작년부터 다시 맛깔나게 타고있습니다.
제가 한창 헝그리보더 하던 시절에는 요즘 시점에 자유게시판 글들이 엄청 도배되곤했었는데, 요즘에는 게시글 올라가는 횟수가 확실히 적어졌네용 ㅠㅠ
근데 그건 그거고....올해 애가 생겨버릴줄은 꿈에도 모르고 캐피타 메가데스와 롬 페이즈를 예구했습니다.
휘팍 시즌권 살까말까하다가... 시즌권까지 사면 출산앞두고 내가 사람인가 싶어 시즌권까지는 차마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다가오는 14일에 자유를 허락받아 휘팍으로 떠날 예정인데, 페이즈 장착한 메가데스 진짜 미친듯이 타보고 싶네요....ㅎㅎ
시즌 시작점이라 오랜만에 커뮤니티 들어왔다가 제 이십대도 떠오르고 이제 서른넷에 애도 생기니 감개가 무량하여...ㅋㅋㅋㅋㅋㅋ
뭉클한 느낌이 찾아와서 몇자 적어봅니다..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