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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

 

전 올시즌으로 거의 보딩 10년차가 되어가는 보더입니다  올시즌을 마직막으로 보드 인생에 종지부를 찍을

생각이라서  하프 파이프에서 마직막을 불태우자 라는 신념으로  얼마 전부터 열심히 동영상을 보며 열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으로 들어오신 어머께서 동영상을 보시더니

"저게 너니?" 하시길래  몇년전에 찍어서 저장해논  저의 영상 보여드렸더니 

이게 뭐냐시며 10년이면 고시합격을 해도 몇번을 했겠다며 10년 동안 대체 뭘 한거냐며 가셨다는......

 

어머니!  아꺄 개는 숀화이트에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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