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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보더 두어시즌 하다가 시즌권 끊은지 3시즌째.. 주말위주로 타는 독학보더입니다.
문득 요즘드는 생각이 무리하게 독학으로 상급의 턴을 흉내내려다보니 밸런스가 망가지는 느낌이 드네요
다른분들의 동영상과 칼럼은 제가 고민하는 부분에대해서만 답을 줄뿐이지
미처 모르는 혹은 인지하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부분을 원포인트강습처럼 지적해주질 못하니 한계가 있더군요
과연 상급의 턴은 기본이 되는 턴을 갈고 닦으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걸까요?
아니면 상급의턴은 기본이 되는 턴을 마스터 하고나서 상급의턴을 반복연습 하다보면 몸에 익는걸까요?
만약 후자라면
사실 비기너턴, 너비스턴 특히 독학보더들 대부분 우습게 알고 대충대충 건너뛰는데 비해
전 나름 착실히 연습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기본기가 부족하기에 밸런스가 무너지는거겠죠?
뭐 이깟 고민 동영상 촬영한번 하면 참 편한데 그죠..죄다 결혼하고나니 같이 다닐 친구가 없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