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Menu

연꽃 보고왔어요.

by clous   |  2021.07.25  |    |  본문 건너뛰기



이제는 다 커버려서 이런 데 관심이 없는

아이들을 억지로 끌고 나왔습니다.

나오면 좋으면서 투정은....

 

 

요즘 날씨가 워낙에 더워서 이른 아침에

연꽃을 보기로 하고 출발했으나

새벽 - 이라고 쓰고 아침이라고 읽는 - 6시 반인데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더라구요. 순간 당황.

 

 

IMG_4036-rtc.jpg

 

DSC_2896-rtc.jpg

 



이제 막 해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옆에서 비춰주는 빛이 좋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그런데 벌써 옷은 땀으로 다 젖어버렸.....

아. 그리고 지난번에 구입한 

카메라가방 개시하는 날이었는데,

겁나 커요. ㄷ ㄷ ㄷ ㄷ ㄷ



 

DSC_2908-rtc.jpg

 



가시연으로 가득한 둠벙. 

가시연을 보려면 창녕의 우포늪을 가야하는데말입니다.

아이들은 못 가본 곳이라 한 번은 가야할듯합니다.

우포늪에는 사람도 올라갈만큼 큰 초대형 가시연이 있거든요.

 

 

 

카메라도 가져왔으니 꽃 사진 하나 정도는 건지고 가야하는데.....

 

 

DSC_2947-r.jpg

 

DSC_2941-rtc.jpg

 

괜찮은 사진 몇 장은 건져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IMG_9728.jpg

 

 

새벽에 일어나 짜증이 났지만

오랜만에 만난 오리를 보고 

기분이 풀린 은채. -_-;;;

 





추천 (6)

첨부 [6]

댓글 [1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