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화요일 밤에 편의점에서 사온 샌드위치를 야식으로 먹는데

 

맛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약간 곰팡이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뭐 눈으로 찾아봐도 이상이 없길래 그냥 맛있게 다 먹었지요~~

 

그러고 나서 집에와서 운동도 다녀오고 배고파서 라면에 밥도 잘 말아 먹고 잤는데!!!

 

두둥!!!

 

어제 점심때쯤 심한 복통에 눈을 뜨고 화장실에서 죽음과의 사투를 벌였지요...

 

네.... 폭풍 설사... ㅡㅅㅡ 전 그때 사람이 설사를 하다가 죽을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배가 너무 아픈거에요. 조금만 움직여도 주륵주륵!!!

 

아... 그때 생각을 하니 지금도 아찔하내요.

 

전 화장실에 앉아서 배를 움켜쥐고 아야아야 하다 좀 진정이 되서야 나올수 있었어요.

 

급하게 집에 있던 배탈 설사에 먹는 약을 먹고 나서야 진정이 되더라구요.

 

그때가 한 낮 11시 정도가 된거 같아요.

 

갑자기 깨어났던 전 잠이 다시 안왔고 조금의 헝글질을 하고 주식이 조금 내린걸 보니 잠이 오더군요.

 

으음... 그렇게 잠이 들어서 깨어보니 오늘 새벽 1시 반정도... 거의 12시간을 넘게 잤내요.

 

다행이 지금은 무척이나 안정된 상태로 헝글을 하고 있습니다~~ *^^*

 

아잉~~ 이 새벽에 잠을 더 잘수도 없구~~ 뭘해야하죠???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6024
30415 양복이 터지는 줄... [4] 환타_ 2011-10-13   313
30414 고글은 사고 싶었는데..하고 있었는데... file [6] 레오나인 2011-10-13   628
30413 4시즌만에 처음으로 시즌권 구입 완료.......... [1] decoy 2011-10-13   404
30412 사랑이 헷갈립니다. [7] 가을탄다또 2011-10-13   386
30411 펀게에 길배군좀 처치 바랍니다 [1] []sky[] 2011-10-13   412
30410 휘팍에서 했던 파우치 이벤트.. 시즌권자에 한해서 판매도 하네요. [3] 우쏘 2011-10-13   648
30409 펜타곤 최초 방문 합니다 [13] 성우 2011-10-13   613
30408 망햇다 ㅠ [2] 태율 2011-10-13   360
30407 쌍콤한 아침입니다 [10] 유령보드 2011-10-13   285
30406 새벽에 미친 아자씨 ㅡ.ㅡ [5] 즐거운 인생 2011-10-13   584
» 편의점 샌드위치 먹고 죽다 살아나다... ㅡㅅㅡ;;; 저 오늘 쉬어요~~ [12] 드리프트턴 2011-10-13   1482
30404 혼자서 할수 있는 최고 난이도 미션은?? [21] 드리프트턴 2011-10-13   823
30403 ios5 설치중... [10] Duble-U.J 2011-10-13   636
30402 사기꾼 국일성,황승호 [2] ㅅㅂ국일성 2011-10-13   1085
30401 장비 어케 가지고 다니시나요??? file [9] eli 2011-10-13   1016
30400 따끈한 휘팍정보 [19] 미디엄 2011-10-13   1218
30399 보고있자니... [32] 특급자빠링 2011-10-13   834
30398 정치적 무관심이 권리일까요? [7] ... 2011-10-13   345
30397 훈훈한 헝글.. 인증샷~! file [3] 훌랄라 2011-10-13   783
30396 iOS5 기다리실분? [9] MYMOVE 2011-10-12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