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동호회(보드아님) 지인들과 대화하다보면 아리송 하면서 질투나는게 있어요.
그들은 대체로 2~3년차 주말직딩보더인데,
카빙이 된다고 하고 디지나 챔피언 등등 상급슬롭에서 신나게 탔다고 하네요.
그에 비해 6~7년차 주말직딩보더인 나는 업다운도 어설프고 S턴도 어설프기에 그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그들과 슬롭에서 만나 본적 없지만 상주도 안한 그들이 2~3시즌만에 최상급슬롭에서 카빙으로 내려오는 모습에 샘이 납니다.
그동안 뭐했나 싶기도 하고...이제 때려쳐야 하나 싶고...하지만 슬롭에선 마냥 좋고...ㅠㅠ
그것만 좀 정리가 되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