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마다 용평에 서식하는 꿈틀이입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용평 탈만했습니다.
메가그린까지 오픈해서
단체인원이 잘 분산되었네요.
설질도 괜찮고 대기도 그리 길지 않았는데
11시쯤 되어가니
슬슬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덕분에 메가그린은 리프트 줄은 길지만
슬로프는 비교적 한가한 사태가 벌어졌네요.
메가그린쪽 리프트 하나만 운행해서
리프트 대기는20분쯤 되더라구요.
오후도 비슷한 상황이었구요.
4시쯤 피곤해서 접고 나왔는데요.
밤되면서 온도가 급감하고 바람이 거세져서
야간타기 힘들거 같네요.
용평 야간 타실분들은 방한에 신경쓰세요.
단체랑 주간인원 빠져서 보드타기엔 좋을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성우 단체 습격사건을 피해
저와 용평에서 놀아주신 논골노인님
매우 감사합니다.
담에 한우라면 먹을러 꼭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