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생인데 내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사람을 모아서 교수님에게 말씀드리고 연구실 자리도 하나 빌려놨습니다.

문제는 다른사람들은 겨울방학때 다들 학교에 와서 열심히 할계획인데 저는 방학 두달중 한달은 보드를 타러 다녀오려고

합니다. 팀원들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문제는 연구실 빌려주는 교수님!!!!

연구실 빌리려고 말하러 갈때 저랑 다른 한명이 들어갔는데...... 전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래서

방학때 없으면 저를 찾을수도 있을꺼 같은데.... 저희가 열심히 안하는거 같으면 연구실을 도로 빼기로 했기 때문에

이거 뭐 사실대로 말하면 욕 겁나 먹을꺼 같고 해서 변명거리를 고심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친척이 급하게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등록금도 벌겸 한달만 일 도와주러 갔다.... 이고

다른 팀원들은 돈벌러 갔다하면 욕먹을테니 아에 그냥 교통사고나서 한 한달 입원해야 한다고 말하라고

근데 교통사고는 너무 우연스러운일이라 거짓말 같고 나중에 뒷수습도 힘들거 같아서

처음에 말한 일 도와주러 갔다는걸로 밀 생각인데.... 뭔가 좋은방법 없을까요

회사에 거짓말하고 보드타러 다니는 수많은 자게인들 나에게 힘을 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