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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경 무주 도착..
40분 기다려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니
만선에서 설천으로 내려가는 슬로프 중간에 일렬로 앉아 있는 사람들.. 슬로프 중간에 앉아 계시면 안되요 ~
라고 말하고 싶어도 이건 뭐..한두명이 아니니..
피하면서 안 부딪히고 내려오려고 몇번을 혼자 뒹굴었는지..ㅠㅜ 아직도 갈비뼈가 아프네요
집에 돌아와서 장비정검하니 리프트 대기줄에서 양옆 앞뒤로 폴대며 엣지에 가격당한 데크가 절 반기네요 ..ㅜ 첫개시였는데...
처음 탈때부터 스케이팅이 기본이라고 배워서 줄곧 발아파도 바인딩 안풀고 대기하는데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사람도 많은데 왜 저렇게 타는거야 들고 타지 그놈에 간지는' ㅜㅠㅠㅜㅡㅠ
신상 아니구 1011이월 제품입니다 작년 9월 경에 학동 쇼휑샵에서 모셔왔드랬죠 ^^+
바인딩을 결합하여 리프트에 탑승하세요// 안내표지판 따위 없었습니까..손가락질 해주시지...
뒤에서 그런소리 들으면 짜증나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