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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측에서 공지를 제대로 안 해서.. 제가 전화해서 안 사실들을 알려드립니다.
1. 우선 셔틀버스 전 노선 운행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인원수 문제로 9시20분 도착해서 17시 20분 쯤 출발하는 사당선, 강남선만 운영합니다.(야간선 운행은 안 함) - 정확한 시간과 노선은 홈페이지 셔틀버스 안내를 확인하세요.
2. 화요일부터 토요일 예약의 경우, 전일 18시까지 예약을 완료해야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의 경우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합니다.
3. 예약 완료시간을 기준으로 5인 이하인 경우에는 해당 노선운행을 하지 않고, 이 경우에는 전화를 해서 알려준다고 합니다.
4. 예약 완료시간이 지난 이후에 남은 자리가 있을 경우에 한해서 010-7524-9609 로 전화해서 추가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5. 매번 해당 시간 전일에 예약을 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그 때까지 그 날짜에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이고(월요일 기준 토요일 오후 1시) 한 번에 폐장일 전까지 날짜를 모두 예약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예약해놓고 가지 않을 경우 차후 예약에 불이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PS 오늘부터 전노선 운행인데, 정확하게 '모든 셔틀버스 운행 시작'이라고 공지가 나오지 않아있고, 어제 슬로프 운영안내에 밑에 조그맣게 '셔틀버스 운행합니다'라고 적힌 공지가 12시5분에 올라온 관계로 55분 동안 그 공지 확인해서 예약하신 분이 적었을 겁니다.
사전에 공지했던 강남선, 사당선 말고는 예약이 안 된 게 당연해 보이네요. 그래서 항의 및 문의 전화를 통해 정확하게 공지를 올리라고 전화했습니다. 양지 상담원이 불친절한 데 반해서
("고객들 위해 있는 셔틀버스인데 공지가 이렇게 촉박하게 되고 아무말 없는 건 너무 한 건 아니냐? 내일은 당연히 사전 공지된 노선 말고 예약 없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누가 50분 동안 불확실한 공지 확인해서 예약하냐? 관련해서 그 대안에 대해 공지라도 띄워야 되는 거 아니냐? 시즌권 관련해서도 왜 말이 맨날 다르냐? 이번에 개장 이후 배송도 안 된 거 관해서 책임을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공지라도 띄우거나 혜택이라도 있어야 되는 건 아니냐, 지금도 불편을 줘서 전화한 것에 대해서 다시 전화를 했으면 먼저 죄송하다고 먼저 해야되는 거 아니냐"라고 물으니 그래서 원하는 게 뭐냐고 말하는 중간에 소리 높이면서 물어봄 `_`;;; 녹음하고 있다고 하니까 갑자기 친절해짐.. 셔틀버스 사이트 잘못된 거 내가 항의해서 고쳤을 정도이니, 믿을 수 없는데 누가 그거 보고 시간확인하냐고 하니까, 그거 내가 항의해서 한 거 아니라고 함.. 내가 그럼 그 때 어떻게 돼 있었는지랑 캡처한거랑 해당 시간에 상담원이랑 녹음한 거 있다고 하니 다시 조용해지는 등.. ~_~;; 쩝")
셔틀버스 기사 아저씨는 상당히 친절히 알려주시더군요.
우선 홈페이지에 공지된 전화번호가 저거밖에 없구요. 현재 노선별 기사님 전화번호가 나오지 않아서 다른 방법이 없다고 알고 있으며, 저 번호 전화받으신 분도 문제 있을 시 전화하라고 하셨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다른 방법이 있다면 상관 없겠지만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합 안내실의 경우, 제대로 알지도 못해서 결국 저쪽으로 다시 전화하게 되더라구요.(오늘 전화했더니 어제 50분간 예약 안 했으니 하나투어에 전화해도 다른 노선도 이용 못할 거라고 안내해주더군요) 홈페이지 공지된 번호인데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위에 써 놓으신 번호... 하나 플러스 주이사님 번호인데...
공개해도 되는지 한번 여쭤 보세요.....
오랜시간 친분 있는 분인데, 지금도 운전중에 전화 많아서
많은 불편 겪으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