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래저래 가본 휘팍..

주말에 폭설이 와주지 않을까!? 해서 금요일밤 부터 들어가있었는데...눈은..ㅠㅠ

이용 슬롭은 디지와 챔피언, 밸리 정도이며 설질상태는 전체적으론 괜찮은 느낌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강설에, 범프등은 산재해있으나, 못탈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재미있게 타긴 했습니다.

계속 제설중이라서 불새마루쪽도 얼마 남지 않아보이고, 야간에 날씨탓에 주간도 가뿐히 버티는 설질~!!

여기까진 괜찮은데, 휘팍이 메인베이스는 아니나, 종종 놀러가는곳인데, 어젠 뭐 극성수기때보다 사람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디지, 챔피언 할것없이 사람은 많고, 이글리프트는 그럭저럭 대기시간 짧지만, 콘돌쪽은 ㄷㄷㄷ..

"음? 이럴바엔 호크가서 타고 이글갈까?" 싶어서 베이스를 가봤더니 이건 뭐..;;;

아예 점심을 먹으로 내려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토요일은 3시쯤 접었는데, 그때 곤도라 줄이 계단을 내려와 쭈~~~~~~~~~~~~~욱 있는걸 보고 경악했죠..;;;

일요일은 오늘은 설질은 조금 더 강설느낌이 강했고, 대기시간은 토요일만큼은 아니나, 완전 성수기삘입니다.

초등학생들부터 아주 단체 굉장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