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보딩날 사고나서 바인딩 해먹으며 올시즌 액땜잘했다 했는데...
오늘 테일쪽 탑시트가 엣지에 잘렸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저랑 상대방 둘다 전혀 의도치않게;;; 서로 피하려다 오히려 사건이 발생해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혹시 몰라서 연락처는 받았지만 에폭시만하면 되는거라 아무탈없이 지나갔네요
단지 왠지모를 씁쓸함이......
모두 안전하게 보딩하세요~
오늘 같이타던형이 호크에서 슬로프에 서있던분이랑 박아서 큰일날뻔했는데 다행이 아무도 안다쳐서 탈없이 처리됐네요;;
(역시 개인적으로 호크가 휘팍에서 제일 무서운 슬로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