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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뎌 보드 3일차 낙엽 성공~ 혼자일어서기 성공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포즈.

여유가 생겨서 첨으로 같이 사진도 찍어보고~ ㅋㅋㅋ

나한테 눈도 던지고 응??

혼자서 일어나지도 못한다고 놀려댄걸 복수하려고.. 표정이 무표정.ㄷㄷㄷ
비발디에 오늘 갔었는데요 전주와 다르게 눈도 뽀송뽀송하고 계속 눈도 뿌려대고! 드디어
진짜 눈에서 타는기분이었습니다. 샥 가르는 맛도 나고~ (근데 중간에 주먹 ~ 풋살공 크기의 얼음댕이들이 -_-)
아무튼 담주가 기대되는 하루 였습니다~ 비발디 화이팅~
에피소드~ 점심에 패밀리락커룸 옆 테라스에서 [헝그리정신으로] 싸온 컵라면과 여친이 가지고온 유부초밥을
먹으려는데 착하신 일행분들이 (이미 먼저 드시고 계심)
착하신 일행분들 : 지금 물을 많이써서 안뜨거울꺼에요 이거 커피 포트 쓰실래요?
나 : 옷 감사합니다~
물 붓고 드리면서~ 인사도 드리고~ 유부초밥도 몇개 드렸습니다 일행은 세분인데 다섯개를 -_-;; 우정파괴-_-
근데 그중 간지 나시는분이
간지님 : 혹시 이거 직접 만드신거 아니에요?
나 : (유부초밥 말하는줄 알고) 아 이거~ 여친이 만든거에요
간지님 : 아 헝그리보더에서 봤는데요~
나 : (그제서야 생각남 어제 잠깐 올렸다가 지운 후드 리폼 사진-_- 너무민망해서) 예? 예예~
유부초밥은 make in 여친
후드는 make in 나
ㅎㅎㅎ 4일차가 기다려지네요!

보너스 내가 처음 해본 후드리폼 -_- 원래는걍 빨간후드 ㅋㅋㅋ
유부초밥 잘먹었어요 ^^
ㅋㅋㅋㅋ
착하지도 않고 간지도 안나는데 ㅋㅋㅋ
사진이 왜 다 이렇게 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