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저번주 금요일 베어스 야간을 타고 느낀점입니다.

 

저는 일행 4명과 같이 갔습니다.  초보도 있고해서(저도 초보)  다 내려올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먼저내려온 사람이 슬로프 맨 아래서 기다리고 있다가 다내려오면 그 때 리프트 줄을 섭니다.

 

줄을 서니 저 앞에서 누군가가 소리치며 일행을 부르고 일행은 또 그 소리친 곳에가서 아무렇지않게 새치기를 하네요.

 

물론 리프트 옆자리 타는 것이기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지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멀찌감치서 보고있자니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양해를 구한다고해도 그 뒷사람들에게만 들릴테고 더 뒤에서 보는 사람들 눈에는 그저 새치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 광경은 어디선가 본듯한...

 

마치 초등학교 시절 교실뒤에서 급식 줄서다가 앞에 선 놈이 줄줄이 뒤로 세워서 쌈박질이 일어나는...;;;

 

제가 너무 독단적으로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도대체 앞에서 불르는 사람들과 부른다고 가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는걸까요..;;

 

초등학교 때 새치기를 하면 선생님께서 그러지말라고 말씀하시죠...  다커서 그런소리가 듣고 싶으신건지...;;;;

 

안전과 기본적인 예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분명히 저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최소한 기본적인건 지킬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안전보딩과 매너있는 보딩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허접 베어스 야간 후기 아닌 후기였습니다. . . ;;;

 

 

엮인글 :

투더뤼

2011.12.12 09:23:14
*.38.144.252

전 급식세대가 아니라;;;ㅎ
전 그럴경우 먼저 올라가라고 하는데....음

꿈을꾼후에

2011.12.12 09:37:52
*.197.129.205

앗 도시락 세대시군요.. ^ ^

저도 도시락 싸다가 초등학고 4학년 때부터 급식시작했어요.

저도 앞에서 부르면 먼저 올라가라고 하거나,, 아니면 니가 뒤로와 라고 하는게 예의라 생각합니다;;

서경미_942036

2011.12.12 09:40:29
*.109.154.103

급식 ㅎㅎ

꿈을꾼후에

2011.12.12 09:56:24
*.197.129.205

딱 초등학교 급실줄 그 자체였습니다..

파퓨아

2011.12.12 09:46:35
*.230.24.203

물론 그런분들 짜증나긴 하지만..저 같은 경우에는 앞에 사람이 계속앞으로 가는데도 문자쓰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그냥 서계시는분들ㅠ 짜증나더군요.. 그 앞에 공간이 계속 나니까 옆에 사람들 그리로
치고나가고.. 줄은 엉망이되고..(물론 새치기 하는 그런분들이 잘못된거지만..그렇게 틈을 계속적으로 내비두고 있는 분들도 짜증이 나더라구요..)

꿈을꾼후에

2011.12.12 09:58:29
*.197.129.205

틈을 보이는 건 둘째 치고 역시 그 틈을 끼어들기하는 새치기족들 정말 나빠요.;;;
무슨 도로위에 깜박이 키고 끼어들기 하는 것도 아니고 틈만 보이면 들어오는 분들도 종종 있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996
38871 신세계를 보았습니다~ [15] 김혜선0720 2011-12-13   1172
38870 중고 직거래 후기 [28] excho 2011-12-13   1421
38869 혹시나 용평에서! [1] 연이님 2011-12-13   513
38868 간이 술에 쩔었어요.. [5] CABCA 2011-12-13   356
38867 제우스슬롭에서 꽃보더분께 말걸엇어요~ [28] 신의손꾸락 2011-12-13   1647
38866 휘팍~~~~~~~~~~한화~~~~~~~~~ file [5] 음.. 2011-12-13   622
38865 보드....안전한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나요? [19] era 2011-12-13   1090
38864 드뎌 첫 솔로보딩하러 가네요 [5] 우왕ㅋ굳 2011-12-13   308
38863 kt에서 갤럭시노트 3G출시할려한다네요 [9] 갤스 2011-12-13   549
38862 지름신 접신 중 발견한 데크. [37] by_danny 2011-12-13   1176
38861 성우리조트 맘에 안드는점. [12] 노니장독 2011-12-13   929
38860 [나눔 완료]대명콘도 스위트 이번주말(17일)입니다.... [13] 당그니 2011-12-13   727
38859 시즌 개시를 앞두고 "남자사람 보더라면 공감" 하나 던지고 갑니... [23] PowderDream 2011-12-13   2023
38858 파크는 흡연구역이더라고요. [2] WHYJ_P 2011-12-13   589
38857 첫솔로보딩 마무리하며...착한일 두가지!! [4] 길버트블라이스 2011-12-13   422
38856 비시즌에뭐하세요? [32] 발로타는보더 2011-12-13   617
38855 시즌권 구하기 힘드네요.. [1] 침묵의뿌리 2011-12-13   471
38854 자매끼리 용평서 뭐할까나... [59] 출동!에이미 2011-12-13   1560
38853 [나눔2완료] 주중 1:5 강습권(초보) 양지파인 - 수량 4장 -0-;;; [16] Zety 2011-12-13   489
38852 역시 유니x AS 좋네요! [1] 마데카솔 2011-12-13 1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