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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page=1&document_srl=10060454
위 상황 한 줄 요약하면
중고 막보드셋 샀는데 스트랩(빨래판)이 끊어졌다...입니다.
헌데 제 상황이 좀 어찌어찌해서 제 모든 주머니사정을 여친님께서 알고 계시구요...
얼마 안하지만 이번에 지른거에 대해 그다지 달가워하는 눈치는 아녔습니다.
이 상황에 구입한 데크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여친님이 알게되면
좀 고달파 질테구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안이...
1. 빨래판만 구입해서 교체 후 사용한다
-> 개당 3천원 정도면 산다고 하니 별 부담은 없네요. 문제는 빨래판이 아닌 다른 쪽이 끊어질까봐 걱정된다는 거구요;;;ㅡ.,ㅡa
2. 데크를 구입가보다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고 비슷한 가격에 다시 막데크를 지른다.
-> 시간이 문제네요. 금방 판매&구입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3. 여친님께 이실직고 후 바인딩만 저렴한걸로 하나 산다.
->고달픈 생활이 걱정이네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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