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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두번째 보딩하러 학교 끝나자마자 출격했습니당.
6시30분 땡보딩을 시작으로 9시정도까지 타고 접었습니다.
처음 느낌은 레게나 테크노 펑키 모두 좋았습니다,
테크노 상단부, 펑키 쪽에서 약간 강설끼가 느껴졌는데
첫 느낌만 그랬지 두 번째부터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테크노 펑키 모글이 생기고 아이스는 아닌 것 같고 초강설인 것 같은데 엣지가 잘 안박히더라구요 ㅜ
몇 번 미끌릴뻔도 하고 계속 힘만 들어가고 해서 9시쯤 접었네용.
결론은 째즈를 얼릉 오픈해야 연습하시는 분들이 ................
그리고 째즈는 7시 좀 넘어서부터 제설기 전부 다 돌리면서 제설을 하더라구요.
전체적인 설질은 좋은 편인데 수요일까지가 날이 좀 풀리는 것 같은데 약간의 변수가 될 수도 있겟네요.
아직 시즌 초반이라 몸도 덜 풀렸는지 몸이 맘처럼 안 움직여주네용 ㅠㅠㅠ
모두들 시즌 초반인데 몸 조심해서 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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