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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나도 전자담배로 바꿀까
사용하시는분 장비사용기좀 부탁드립니다.
수증기,니코틴만 흡입해도 담배생각 많이 안나나요?
가격, 느낌같은거 ~
장,단점도 좋고요
전담 10개월 피우다가..어제부터..!!!!!!!다시 연초를 피우는 사람입니다.. ㅡㅡ;
니코틴이 있어서 술자리에서도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는데요..
문제는..니코틴 흡입량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일반담배는 한개피 꺼지면 그런가보다..하고 안피우게 되는데..
이눔의 전담은 한개피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어서 더 그런듯..
결정적으로 전담으로 흡수된 니코틴량이 전담이 어제 오전에 고장나면서 금단현상에 시달리다가..결국 연초에 손을 대고 말았네요..
기계가 대략 10만원선..액상은 20ml 에 국내용은 3만원선(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니 대략적인 금액임)
액상 20ml 해봤자 한달도 못피웁니다..
지난 10개월간 기계값 + 액상비용을 계산해보면 저는 대략 22만원어치 사용했네요..
그나마 저가 중국산 액상을 써서 비용이 낮은거구요..국내용으로 썼다면 훨씬 더 많이 나왔겠죠..
실제로 중국산 20ml 액상은 배송비까지 다 포함해서 4불이 안됩니다..국내에서 파는게 3만원선이니..대략 8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저는 연초는 3일에 한갑정도 사용하는 사람인데도 이정도 금액인데..1갑이상 피우시는 사람이라면..훨씬 더 많이 나오겠죠..
지난 10개월간 안피우다가 어제 첨 피워서 그런지..몸에서 견딜 수 있으니..하루만에 반갑이상을 피우게 되네요.. ㅠ.ㅠ
전담, 연초 모두 끊어야할듯..
올겨울이 지나가면 이제 완전 금연 해볼려는 중이구요.
" 나는 끊어야한다.. 그런데 끊기가힘들어 전자담배좀 피다가 끊어야한다" 이런의지가 없는데
그냥 전자담배 바꾸면 거의 대부분 다시 연초담배 핍니다.
저는 술을 안먹어서 쉽게 적응할수있습니다. (회식때문에 한달에 2-3번정도는 술자리갑니다만..)
결론은 끊기위한 의지가 없이는"""" 대부분 그냥 귀찬기도하고 해서 다시 연초담배핍니다."""
장단점으로 나누면..
장점. 몸에서 나는 냄세가 없어집니다.
단점. 담배액을 갈아끼우는데 귀찬다
배터리 충전하는것이 귀찬다
코나 입이 건조해져서 물을 자주먹어야한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