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만기 20년납을 예로, 20년동안 낸 보험료의 전부를 80세에 돌려받으면 100% 만기환급형,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받으면 일부환급형..돌려받는 돈 없이 소멸되면 소멸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요.

보장내용이 같다고 가정했을때 보험료는 위 순서대로 비쌉니다. ^^

환급. 말그대로 돌려 받는단 얘깁니다.

제가 얼마전에 tv에서 본 내용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두드립니다.

20년전쯤인가 보험을 드셨더랍니다. 환급에 이자에 몇세 보장등 블라블라~~

근데, 타먹을때가 되니까 보험 회사에서 경기가 나쁘고 이자율이 그때는 

13%(?)정도 였는데,지금은 3%라서 애초에 그때 말한 이자와 환급을 해줄 수 없다.

몇백을 받아가는게 게약 내용이었는데 100만 얼마밖에 받지를 못하게 되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대충 흘려서 본 내용이라서 정확한 이자율이나 금액적인 면이나 틀릴수가 있지만,

대략의 간추린 내용은 맞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20년 만기환급형 같네요

20년동안 납입하고 20년되면 환급받는거 맞습니다. 근데... 이게 좀 복잡합니다.

만기환급형의 반대로는 보험금만 내는 순수보장형이 있지요. 같은 보장이라도 만기환급형이 순수보장형에 비해 월 납입보험료가 좀 더 비싸지요.

만기시 환급받으면 좋다고 생각되기 쉬운데- 20년동안 돈의 가치가 달라져있기 때문에 큰 목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합니다.

쉽게 예를들면 지금 오천만원과 20년 뒤의 오천만원은 다른 것이지요. 그래서 실질적인 계산을 해보면 보험납임금이 저렴한 순수보장형이 고객입장에서는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환급이 된다고 되게 좋은 것처럼 내세워서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이지요. 보험회사들이 남는거 없이 장사하진 않을테지요.

100세까지 보장 되는 보험도 요즘 꽤 나왔습니다... 한 번 알아보시고.. 그리고 환급금의 경우 주로 주계약(보통사망시나 그에 준할 경우에 보상받는 부분..)에 대해서만 환급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건 보험 보장 내용 부분 자세히 읽어보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보험가입서 확인해보면 가장 큰 보험액수를 내는 부분이 보통 주계약.. 그 외에 천원단위로 쭉~~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특약입니다..  합쳐서 10만단위 20만단위를 매달 납부하는 방식이지요.. 

소멸형 - 계약한기간동안 보장은 해주나 계약기간종료후 납입금액 소멸

환급형 - 계약기간 종료후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율에따라 지급.

전 실비 환급형가입했는데.....

100세에 환급해준데요 망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