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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헝글을 보고 계실줄 모르겠으나.....

어제 에덴개장하구 첨타러 갔었는데~ 음... 음... 설질이 음... 역시 강원도가 음...

그래도 한번 타볼려고 깔짝깔짝하다가 뒤에오시는 분 그리 가까운줄 모르고 깔짝거리다가 부딪힐뻔했다지요 ;

전 무사했지만 저때문에 제 뒤에남자분은 두바퀴구르셨다는..... ㅠㅠㅠㅠ 정말 앞으로 데굴데굴 ;

놀래서 뒤돌아서 "죄송해요ㅠㅠ 괜찮으세요? ㅠㅠㅠㅠㅠ 안다쳐써요 ㅠㅠㅠ???"물어봤더니

너무나 호탕하게

 

"하.하.하. 괜찮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ㅏㅎ하~~~~~~~~~~~~~~~"

 

 

 

ㅡㅡ? ;;;;; 매우 즐거운 웃음을 지으시더라는;;;;;; 웃음소리가 너무 커서 더 걱정했답니다 ㅠㅠ

으음.. 정말 괜찮으신건지 ....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사람좋게 웃어주시더군요 ㅠㅠ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기분이 업 되서 깔짝거리다가 다른분 크게 다칠뻔했지뭐에요 a

하루 지났는데도 그분 생각나네요 ㅠㅠ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하얀색 헤드셋끼시구 슬림핏 입으셧던데 ..... 어젠 죄송했습니다~!! 하하 -_ㅠ

 

 

 

그보다 오늘 에덴갈려고햇는데 차편이 패스네요 -_ㅠ

나도 야간에덴탈줄아는데 단지 차가없고 면허증이없어서 지하철로만 2시간이라 못갈뿐이지 .... 서럽네요.ㅠㅠ

 

그래서 주말은 하2원에서 .... -_- 보내고싶어요 응? ;;;

 

 

엮인글 :

꿈틀이/이휘

2011.12.14 21:02:40
*.232.124.108

글 읽고나니..
야간 보딩 갑자기 땡기네요 ..
안그래도 보고서 잘 안써져서 스트뤠스 받는 중이었는데 ㅜㅜ

인파이팅

2011.12.14 21:03:30
*.182.116.163

훈훈하네요 ~ 서로 먼저 사과하는 모습~
전 이번주에 30대 중반 정도 되시분이 갑자기 앞에서 급정거를 하시는 바람에 공주님 안기로
10M정도 감싸 안아서 내려드렸는대 ...

셰이크

2011.12.14 21:07:05
*.234.196.173

요렇케 사랑이 시작 되셨군여

ㅎㅎㅎX10

인파이팅

2011.12.14 21:09:00
*.182.116.163

그렇게 되면 남남 커플이지만 크리스마스때 혼자 보내는것 보다는 나을까요 ㅜ_ㅜ

특급자빠링

2011.12.14 22:19:18
*.238.240.126

어익후..큰일날뻔하셨네요

겁도없이달려

2011.12.14 22:33:41
*.234.216.62

착하시다. 본인이 박아놓고 미안하단 한마디없이 그냥가시는분들 많던데. 남녀 구분없이요. 난왜 이런분을 한번도못봣지..

decoy

2011.12.15 08:03:17
*.51.145.193

무료 셔틀 다니기 시작하면 나아 지겠죠.....그런 의미에서 다음주 화요일 주간 카풀 가능요..ㅎㅎㅎ

pigu's

2011.12.15 08:07:25
*.108.22.129

훈훈하네요.. 아응~

Chars

2011.12.15 08:24:26
*.119.243.125

사랑이 꽃피기 시작하기 위한 훈훈한글 ㅎㅎㅎ

김라이더_966161

2011.12.15 11:41:30
*.102.161.16

혹시 난가? 후훗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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