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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묻고 답하기에 썼는데.. 조회수 망해서.. 같은시각 자유게시판에 쓰고 지금보니..역시 묻고 답하기에는


댓글2개.. 자유게시판에 똑같이 쓴글은 댓글 12개라 앗싸하고 클릭했는데.. 제글이 없어졌네요.. ㅠㅠ


작성글보기 눌러도.. 제목하고 댓글 12개만 표시되고.. 클릭하면.. 헝글메인으로 가고..


자유게시판에 아무리 뒤지고.. 검색해도 제글은 없네요.. 


염치불구.. 다시 올립니다.. 정성들여 댓글 다셨다는 그분.. 다시 달어주세요.. ㅠㅠ



-이하 원문-



버튼 룰러 부츠 신습니다.


발 실측은 250.. 부츠 사이즈는 255


개념없을때는 부츠 사이즈를 265, 270 신고 탔더랬죠..


작년에 샵에서..룰러 255 신어보는 순간.. 꽉 조이는게.. 이맛이다 했죠..


근데.. 부츠 신고.. 라이딩 할때는 괜찮은데..가끔.. 강하게 멈추려고..낙엽 치거나 할때.. 엄지 발톱이 부츠끝에 닿네요..


부츠끝에 엄지발톱 닿을때 느낌은.. 돌에 부딪히는 느낌처럼.. 딱딱함..


데미지가 쌓이다 보면.. 어느덧 통증이  밀려와서.. 의욕도 상실...


샵에서도 부츠는 발가락이 끝이 닿을듯 말듯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라이딩 할때는 어차피 안닿는다면서..


다른 보더분 들은..


부츠 끝에 발톱이 닿을때.. 안 아픈가요???


룰러 부츠만이 그렇게 딱딱한 건가요??

엮인글 :

필승이~*

2011.12.14 21:53:38
*.66.53.122

발톱보다 발끝이 먼저 닿지 않나요??? ㅡㅡ;;

발톱이 길면 발톱이 발끝보다 먼저 닿을테고;;

질풍랑

2011.12.14 21:56:20
*.253.63.94

흠.. 혹시 발톱이 살을 파고든건 아닐까요.아니면 발톱을 너무 깊게 깍았다던지,,,.
딱맞는 부츠 신으면 저같은경우 발톱이나 발끝이 아프지않고 보드타기 훨신편하고 바인딩도 더 잘잡아주는거 같아서 타기 좋던데요 .. 카빙시 무릎과 엉덩이 거의닿을때 까지 눌러주면서 탑니다 ... 살짝 큰 부츠도 신는데 발감촉이나 타고 컨트럴 하는데는 딱맞는 신발이 더 좋더라고요
일단 발톱과 발끝을 잘 살펴 보심이 어떨가 싶네요 ^^

꿈틀이/이휘

2011.12.14 21:54:57
*.232.124.108

자유게시판 12개는 탑승글이었을겁니다..
질답에 올리시는게 가장 빠를거같네요..

저도 말라뮤트 꽉끼게 신는대요
시즌 초에 엄지발톱이 멍들어서 발톱이 빠지네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네요.)
타시다보면 늘어날거에요 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언제쯤 늘어날련지는...

혹시 열성형이 가능하다면 열성형을 통해서 발끝쪽을 좀 늘려보세요.
서리투에서 나온 발가락 골무(?)를 끼면 좀 더 늘어난다고 하네요.

Ho보더

2011.12.14 21:55:03
*.129.111.33

자유게시판에 올리셔서... 글이 없어진겁니다..
다음부터는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저같은경우엔..
보딩할땐 항상 발톱을 깍고 그래도 부츠가 작다싶으면 이너부츠안에 있는 깔창을 뻅니다....

무플방지

2011.12.14 22:06:02
*.221.23.75

부츠에서 중요한 것은 발이 안 놀아야 된다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말 때문에 부츠는 1미리의 차이도 없이 딱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중요한 것은 발등과 발목을 꽉 잡아줘야 된다는 것이죠.10미리 정도 크게 신어도 발등과 발목을 꽉 잡아 줘서 발꿈치가 안 뜬다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꽉 맞는 부츠 신어도 늘어나면 10미리 정도 늘어나게 되거든요...

로곤뿔

2011.12.14 23:10:28
*.116.246.182

어제 자게에 쓴거에는 자세히 써드렸는데.... 일단 발이 앞뒤로 놀다가 앞에가서 고정되니까 아픈겁니다. 발등에서 종아리 묶을 때 즉 꺽이는 부분쪽 발목을... 부츠 앞쪽을 살짝 들고 몸무게로 턱턱 눌러서 뒷꿈치가 완전 밀착되게 하신다음에 끈을 꽉 조여주세요. 그러면 앞으로 쏠려서 아픈거 없어질겁니다.
이해 안되시면 댓글달아주세요. 더 자세히 알려드리죠;

체스

2011.12.14 23:58:16
*.138.33.17

제가 살로* 브랜드의 부츠를 신을때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한시즌 지나니 엄지 발톱이 시퍼렇게 멍들더라구요..
발톱 빠질까봐 다른부츠로 얼른 바꾸고 나니 지금은 괜찮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발목과 뒷꿈치를 고정해 보시고 그래도 계속 아프시다면
부츠 바꾸시는걸 추천합니다..

내삐야

2011.12.15 00:30:50
*.193.62.79

저도 글쓴이와같은 상황이었는데요...

우선 깔창을빼고 평소에 콜라병에다가 물채워서 일부러 늘렸습니다..

저도 첨에는 발가락 특히 엄지발가락 통증때문에 의욕도없어지고..

타기도싫어지고했었는데요..

지금은 아주갠츈해졌습니다..

Dreamchaser™

2011.12.15 01:09:17
*.120.28.123

전 다섯시즌동안 부츠 늘어나길 바라다가 매 시즌 한번씩 총 발톱 5번 빠지고,
(저는 다시 자라는데 정확히 1년 걸리더군요;)

결국 사이즈 업과 함께 부츠 바꿔서 아주 편안하게 잘타고 있습니다.

김치보더.

2011.12.15 01:30:07
*.158.135.138

글쓴이 입니다.. 궁금증이 거의 해소되었네요..
저는 새발의 피네요.. 발톱이 멍들거나 빠진적은 없거든요..
출격전에 발톱을 잘 깍고..
깔창은 제거하는게 나을것 같고(발볼이 딱 맞아서.. 언더zone은 거의 묵질 않았거든요..)
그리고.. 발 불편하다고.. 끈 조이는걸 소흘히 하지 말고.. 정성껏 묶어서.. 발이 부츠속에서 앞뒤로 왔다갔다 안하게 하면 되겠네요..
만약.. 그래도 안되면.. 다음부터는 260 사면 되겠죠??
그리고.. 버튼 룰러가 유난히 안쪽이 딱딱한 이유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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