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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하얀 눈위에 누런 가래와 꽁초 박혀있는거보면 기분 더럽습니다.

 

슬롭 도입부에 앉아서 바인딩채우라고 폭신폭신하게 구조물 갖다놨죠?

 

누구나 다 앉아서 바인딩채우거나 잠시 쉬라고 갖다놓은겁니다.

 

떼로 몰려와 전부 붙어앉아서 담배피며 꽁초박아놓고 침뱉어놓지마세요.

 

체력이 저질이라 서서바인딩 채우는걸 체력낭비라 여기기에 궁디가 젖건말건 눈위에 퍼질러 앉아서 바인딩 채우고 한숨 한번 쉬고 내려갑니다.

 

좀 타다보면 스케이팅도 힘들어 데크질질끌며 털래털래 편하게 앉아서 바인딩 채워볼까 싶어서 일부러 근처에가면 앉기가 싫어져요.

 

인적드문 국도변,, 간판 불조차 들락날락하는 청소안된 휴게소 화장실에

 

바지밑단 정리안되서 신발밑창에 밟히는 옷입은 상태로 들어서는 기분이 들거든요

엮인글 :

이대리

2011.12.15 17:19:45
*.60.128.54

헝글분들이라도 좀 지킬껀 지켯으면 좋겟어요.

스팬서

2011.12.15 17:20:31
*.142.192.8

문제는 흡연자들이 피우면 안되는 곳에서 담배피우는것에 대해서 주의를 환기시키거나 충고를 했을때
그것을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아 죄송 합니다 하고 바로 행동을 고치는게 아니라
공격받았으니 반격하겠다는 생각을 갖는거죠.
흡연자들이 행동을 고쳤다면 게시판에 흡연금지에 대한 글이 올라오지 않을겁니다.
흡연하시지 말라고 했다가 흡연자와 충돌이 났으니깐 게시판에 글을 써서 화난기분을 푸는거죠.
그건 골목길에서 담배 피는 여학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궁시렁 대면서 끄고 가버리죠.
그럴때 정중히 담배 피면 안된다고 말한 제 마음도 찜찜해지죠.
스스로 교양을 가져야할 문제인데 참 어렵군요.

버크셔

2011.12.15 18:57:18
*.31.193.223

어제 오전 하이원 아폴로 3, 4번 슬로프 상단부 바인딩 결속하는 지점에서
일행으로 보이는 너댓분 정도의 인원이 무리지어 흡연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1초도 안돼서 미리 예행연습이라도 한 듯이 무의식적으로 "저기요 아저씨 여기 흡연
하시는데 아니거든요?" 라고 말했고, 상대방은 비아냥 거리는투로 "네에~" 한마디 대꾸하면서
끝까지 피우시더군요....좋습니다. 갈 수록 좁아지는 끽연가의 자리를 보며 한때는 흡연자였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측은한 마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도 함께하는 스키장
보드장에서 그런 행동들은 좀 심하지 않습니까?? 마음이 참 씁쓸합니다.ㅉㅉㅉ

캔디소년

2011.12.15 19:38:05
*.80.107.211

금연 표시가 없어도 금연이 기본입니다'

토익만점

2011.12.15 19:46:08
*.137.83.232

동감입니다~

★뉴티맥★

2011.12.15 22:54:53
*.252.10.153

흡연자건 비흡연자건 예의는 그사람에 기본기입니다....

금연운동이 활성화가 되고있는 현실은 아무래도 흡연하시는분들이...

불편하실수도있어요...하지만 비흡연자분들도 같이불편하져...

공고장소라는것 잊지않고 행동하시면 서로 눈살찌뿌릴 일도 덜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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