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호감이 있어서 잘해주려고 했고 잘보이려고 했던 여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알게 모르게 벽을 만들려구 하는것 같았구요 결국은 우연히 남자친구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저 딴에는 잘되보고 싶어서 좀더 잘해주려고 노력했고 조금 티나게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아 버리니까 너무너무 허무하더군요ㅠ

 

 

그 여성은 제가 그 사실을 알았다는것을 모를겁니다.

 

더이상 잘해볼 생각은 없습니다. 중요한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던 여자이긴 하지만 남친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더이상 친하게 지내고 싶은 생각도 없구요

 

그렇다고 말도 없이 지내기도 그렇고 또 장난치고 웃고 그러기도 싫구요ㅠ 같은 사무실이니까 애매하네요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1.12.15 21:43:53
*.214.196.212

어떤상황인지는 아는데

 

최대한 안찌질하게 하는게 최선입니다

 

어쨋든 그여자는 님이 더 잘해주던 못해주던 그다지 관심 없는듯 하고요

 

문제는 님이 그 사실을 보고 말도 안되는 배신감 비슷한걸 느끼신듯 한데

 

저라면

 

평소에는 신경안쓰고 지내고

 

혹시라도 둘만 있을경우...뭐 엘리베이터에 같이 탔다던가... 그때만 친밀하게 말할꺼 같아요.........

 

둘만 있는데도 신경 안쓰고 어색해하면 더욱더 구렁텅이에 빠집니다;;;

 

그냥 웃으면서 평소에 하던말정도만 하면 될듯...

리정

2011.12.15 21:44:18
*.114.44.97

같은사무실이라.. 갑자기 확돌변하시면 혼자 북치고장구치는 미친놈으로 보여질게 뻔하구요..

평소처럼하시되 약간씩 거리를두시는게 어떠실런지...

분당어흥이

2011.12.15 22:09:04
*.12.202.146

참 애~ 매 합니다 잉 ㅠㅠ

제파

2011.12.15 22:15:11
*.58.23.230

그냥 적당한 선 긋고 해주심 되죠

오호

2011.12.16 10:06:52
*.101.25.110

 

더이상 잘해볼 생각은 없습니다<--

 

개념인이시네요

당연한거같지만 님처럼 이러지못하는사람 수두룩하거든요

진짜 개념인같으셔서 흐뭇하네요

좋은여자만나세요

 

새처럼 훨훨

2011.12.16 10:48:32
*.75.90.147

일단 개념 탑승하셨기 때문에 훗날 더 어여쁜 여자사람분을 만나실 수 있으리라 조심히 예상합니다....

ㅇㅇ

2011.12.16 10:50:33
*.217.77.53

애정남 이런것좀 정해주라!!!

문화상품권

2011.12.16 12:14:43
*.51.179.136

그냥 맘편히 정리 하시고 친구처럼 대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560
16775 소음방지 귀마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Rail Jam 2011-12-16 2544
16774 삼선 신고 돌아댕기는 중/고딩 학생들 file [10] 즈타 2011-12-16 1332
16773 정신질환있는사람 민원..? [2] 흑.. 2011-12-16 373
16772 스파이 고글 [115] spy 2011-12-16 733
16771 겔럭시s 동영상저장 당근주우스 2011-12-16 630
16770 기아차 주식 질문입니다 [5] []sky[] 2011-12-16 458
16769 아사다마오(?) 닮았다고 하면 칭찬 아닌가요? [15] 오지랍 2011-12-16 684
16768 피부마사지기 추천바랍니다 [1] 꼭부탁해요 2011-12-16 1230
16767 아이폰에서 특정전화번호를 수신거부 또는 스팸등록하는 방법 [3] E=MC2 2011-12-16 11497
16766 코란도C 어떨까요? [10] cocu 2011-12-16 804
16765 택배 질문입니다~ [6] .. 2011-12-16 274
16764 아이폰4s 기기변경가능하지요? [5] 아이폰 2011-12-16 782
16763 크리스마스 여자친구와 보낼 식당 같은 곳 추천좀 해주세요 [6] 닭털 2011-12-16 798
16762 송내에서 비발디파크 가는길 어디가 가장 안막히나요?? 추천좀 [4] 못타는앵두 2011-12-16 806
16761 질문요ㅠ 리스크 없는 수익률이란 리스크가 없는 자산인 회사채에 대해 요구... [2] ㅇㅇ 2011-12-16 1491
16760 여자친구의 찡찡거림과 짜증의 차이?? [6] 여친사마 2011-12-16 783
16759 스마트폰은 분실하면 못찾나요?? [9] 스마트폰 2011-12-16 1465
16758 다이알 물비누요... [1] 장센~+_+ 2011-12-15 816
» 호감 있는 여성이 남자친구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8] ㅠㅠ 2011-12-15 880
16756 고프로가 좋나요? 작티ca100이 좋나요? [6] 고프로? 2011-12-15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