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보다 추우나 얼어죽을 정도는 아니고요. 넥워머에 고글 하니 괜찮았어요.
오전에는 완전 한산했고
오후는 다른 평일이랑 비슷하게 오렌지만 좀 붐비는 정도였어요.
곧 정설을 하겠지만
오렌지 리프트 타는 곳하고 내리는 곳 스케이트장이니 조심하세요. 넘어지는 분들 많았어요.
오렌지 설질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그린은 리프트 내려서 우측 경사구간과 잠깐 있는 나름 급경사 부근에 빙판입니다. 오늘 사고 나서 패트롤이 들것에 여자분 실어갔습니다. 조심하시고요..
전반적으로는 날씨덕에 나쁘진 않아요.
어제 본 헝글분들이 같이 놀아주셔서 오전에 좋았어요^^ㅋ
그치만 이늠의 실력은 늘지않고 점점더 엉망이 돼가는듯.. 오늘이 개장하고 10번째 온 날이네요. 밥 먹고 사우나 후에 제티님과 함께 고고씽..^^
아 재밌었겠네요~ 담주 평일에 가면 놀아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