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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6 즉 어제 강촌에 다녀왔습니다.

비기너턴도 안되는데 누가 갈쳐줄사람도 업구...

같이간 친구들은 스키어고..

스키로 갈아타라고 하네요 자기네가 갈쳐준다고..

 

오전에 가서 10시부터 2시까지 4시간 탓는데 거진 황제보딩 하다 왔습니다. @@

 

황제보딩이지만 열심히 자빠링만 하다가 골병만 들어서 온..ㅠㅠ

엉덩이, 무릎, 손목보호대까지 다 햇지만..(팔꿈치랑 상체보호대는 없는...) 

보딩 끝내고 친구들이랑 PC방가서 놀다가 나오려고 계단 내려오는데 \

허벅지는  아!~

팔뚝은     예!~

허리는     오!~~

 했습니다..다른 의미의 감탄사..;;;OTL

 

파란비니, 회색바지, 노랭이고글, 검은데크, 검은색 모자 큰 후드티 로 열심히 자빠링하던게 저랍니다.. @@

아마 오전중에 저보다 심하게 자빠지신분 못봣을듯 싶은..;;;OTL

 

여튼 올해 첫보딩이라 기대만빵으로 갓는데

체력이 달려 마지막 1시간은 거의 서잇다싶이하다가 왔습니다..

 

보호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능.. @@

 

여러분들 다 안전보딩하세용!~~

엮인글 :

달타냥이

2011.12.17 10:28:32
*.243.13.12

골병들어 일하는데 많이 힘드네요....@@;;;
10시 26분 담당님 눈치보믄서 작성했습니다..ㅎ

드리프트턴

2011.12.17 10:34:13
*.37.9.78

전 초보시절 보호대도 없이 하도 넘어져서

리프트 탈때 꼬리뼈 아파서 짝궁댕이로 앉고 그랬내요. *^^*

밥상에 앉아서 밥먹을때도 짱궁댕~~

이대리

2011.12.17 10:44:16
*.60.128.54

보호대 해도 잘못넘어지면 꼬리뼈 ㅠㅠ

앉을때 완전 불편하다는;;;

안전보딩하세요~

KIMSSEM

2011.12.17 11:25:52
*.160.37.83

보호장비병 걸리기 전이시군요. ㅋ
보호장비는 필수죠.
꼬리뼈다치고 시즌 접었던 넘으로부터;;

아도라쏘

2011.12.17 11:44:46
*.186.72.178

전 보호대의 존재자체도 처음엔 몰랐었다는..

미안 내 엉덩이야 엉아가 소홀했구나..

블랙 몬스터

2011.12.17 12:51:26
*.210.38.70

전보호대 손목 엉덩이. 상체. 다하고탑니다. 무서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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