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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드장소식에 문의드린 후 지산이랑 곤지암 미어터질거 같아서..
강촌 예전에 처음 오픈할때 가보고 수년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교통상황
삼성역근처에서 4시50분출발해서 6시10분쯤 도착, 제 내비가 이상한건지 춘천고속도로 얼마 안타서 바로 빠지라고 해서 국도타고 갔습니다. 생각보단 차가 안막히더라구여..ㅎ
슬로프상황
쬐금 실망했습니다. 슬로프는 상급빼고 오픈한거 다 타 보았는데..스키타기 좋다고 해야하나..왜이리 꺽이는 부분이 많은지 폭도 좁고..
그래도 중반부터 하단까지는 폭도 넓어지고 그냥그냥 탈만 했습니다. 상단은 살짝 아이스에 중간중간 모글..차라리 초급라인은 눈이 괜찮은거 같더군여. 근데 초급라인은 진짜 너무 짧아서...감질맛난다는..성우 알파나 휘팍 펭귄, 스패로우보다 너무너무 짧다는 느낌ㅎ
초보님들의 압박으로 가다서다 반복..ㅎㅎ
리프트 대기시간 제로 또는 2-3분이었습니다.
결론..ㅎ
그냥 토욜 야간....3시간정도 아쉬움 달래며, 너무 기대하지 않는다면 강촌도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안전보딩 즐보딩~